권아름→방재민 합류...풋풋한 캠퍼스 로맨스 탄생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한지효와 NCT 도영이 올여름,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한다.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극본 고재홍·왕헤지, 연출 고재홍)는 '자존감 0, 자기애 0'인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한지효 분)가 누구라도 한 달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신비한 작사 노트를 발견한 뒤 남사친 정시호(도영 분)를 비롯한 여러 남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 드라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노래 같은 사랑'이 현실이 되는 작품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와 트렌디한 영상을 통해 올여름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앞서 출연 소식을 알린 한지효와 도영에 이어 새로운 라이징 스타들이 합류해 작품에 활력을 더한다. 먼저 권아름은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거침없이 솔직하게 표현하는 당찬 알바생 박세진 역을 맡는다.
Mnet '고등래퍼'로 이름을 알린 방재민은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가진 작사·작곡 동아리의 보컬이자 희수와 노트로 엮이게 되는 김도빈으로 분한다. 음악과 연기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그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모델 출신 배우 손현우와 김지훈이 한지효의 상대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손현우는 희수의 동아리 선배 김강욱 역을, 김지훈은 도서관에서 만난 박준영 역을 맡아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설렘과 공감을 안길 계획이다.
연출을 맡은 고재홍 감독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비슷한 연령대의 여섯 배우들이 현장에서 서로 친구처럼 의기투합해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드라마"라며 "배우들 간의 밀도 높은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하며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을 예고했다.
꿈과 사랑 속에서 고민하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로 찾아올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오는 7월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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