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중국,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대서특필 글로벌 관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와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장관 바데르 빈 압둘라 빈 파르한 알 사우드(Badr bin Abdullah bin Farhan Al Saud)의 만남에 글로벌 언론이 들썩였다.
지난 8일 SM 성수동 신사옥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바데르 문화부 장관이 만나 공동 음악 제작과 트레이닝, 음악 페스티벌 및 이벤트 개최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현지 주요 언론을 비롯해 글로벌 언론 매체들이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일간지 중 하나인 알 마디나(Al-madina)는 신문 1면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부 장관, 한국 SM엔터테인먼트 창업주와 공동 협력 검토'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의 공동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논의했다"며 관련 소식을 상세히 전했다.
또 아랍 유명 일간지 아샤르크 알아우사트(Asharq Al-Awsat), 대표 경제지 알이끄티싸디야(aleqtisadiah), 사우디아라비아의 영자 신문 일간지 아랍 뉴스(arab news), 사우디 가제트(Saudi Gazette) 등도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
중국 최대 연예 오락 뉴스 매체 시나오락은 "이수만과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장관 회담, 현지 아티스트 발굴 나선다", 중화망은 "전 세계 협력 범위 끊임없이 확장 중인 SM엔터, 이수만 CT 시스템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대중가요 선보인다" 등의 보도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칠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매체 수코하리조 뉴스(Berita Sukoharjo)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주요 인사와 만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행보를 조명하는 등 각종 외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