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문가영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문가영은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극본 권기영권도환 연출 홍종찬, 이하 '링크')에서 취업준비생으로 지내다 은계훈(여진구 분)의 레스토랑 '지화양식당'의 수습 직원이 된 노다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13일 방송된 3회에서 노다현은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을 겪은 후 파란만장한 일상을 살아가던 중 묘한 설렘을 느끼기 시작한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다현과 계훈의 로맨틱한 야식 시간은 핑크빛 기류의 신호탄으로 비쳤다.
다현을 위해 매번 다채로운 요리를 만들어주는 계훈과 그런 그를 보며 은근한 두근거림을 느끼기 시작한 다현은 점차 편안해진 분위기를 형성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자신에게 왜 정성스러운 요리를 해주는지 묻자 본인의 이야기를 전하는 계훈을 바라보는 다현의 눈빛에서는 어딘가 모를 애틋한 감정까지 느껴진다.
또한 계훈은 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 다현을 데리러 갔고, 이를 본 다현은 놀라움이 깃든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며 더욱 깊어질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게 했다.
이렇게 노다현은 투닥거리면서도 항상 자신의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계훈에게서 묘한 설렘을 느낀다. 이에 문가영은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인물의 사소한 감정 변화는 물론, 극의 달달한 공기를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링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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