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 진행자 송해(95)가 건강문제로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
송해는 15일 현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며, 다행히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송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전국노래자랑'의 본격적인 야외 녹화를 대비해 평소에도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출연한 송해는 촬영 내내 건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갑작스런 입원으로 5월 셋째 주 예정된 녹화에는 출연이 가능할지 미지수다.
KBS 측은 15일 <더팩트>에 "현재 건강 상태는 확인중이고, 만약 녹화 일정에 변경이 생긴다면 다시 말씀 드리겠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송해는 지난 3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지난 1월에도 건강문제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전국노래자랑'을 잠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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