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과 사진 촬영하며 만세
노홍철이 경남 김해에 빵집을 오픈했다. /노홍철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빵집 2호점을 오픈한 가운데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노홍철은 12일 자신의 SNS에 "홍철책빵 드라이브스루 소프트 오픈. 나는 홍철책빵을 만든 것인가 꿈과 모험의 홍철 동산을 만든 것인가. 출근하고 순간 테마파크인 줄. 귀한 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긴 대기 시간, 줄도 마스크도 매너도 마법 같은 어메이징 손님들 그리고 엄청 열심히 해준 우리 31명 식구들"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화려한 외관의 가게와 그 앞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노홍철은 손님 및 직원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만세를 불렀다.
노홍철은 현재 SBS '써클 하우스'에 출연 중이며, 지난 17일 종영한 MBC·라이프타임채널 4부작 시사교양 프로그램 '라미란의 빈집살래2'에 출연했다.
노홍철은 2020년 용산구 한강대로에 빵집을 오픈했다. 빵과 함께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인기를 끌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다. 그는 최근 경상남도 김해에 빵집 오픈을 준비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2호점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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