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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골드메달리스트에 새 둥지…김수현·서예지 한솥밥

  • 연예 | 2022-04-11 16:04

새 소속사에서 새로운 도약 예고

배우 설인아가 골드메달리스트에 새 둥지를 틀며 또다른 도약을 예고했다. /SBS 제공
배우 설인아가 골드메달리스트에 새 둥지를 틀며 또다른 도약을 예고했다. /SBS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설인아와 골드메달리스트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1일 설인아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관계자는 설인아에 대해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어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설인아가 배우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골드메달리스트가 든든한 동반자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줄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설인아가 앞으로 골드메달리스트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설인아는 2015년 데뷔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밝고 당찬 매력으로 드라마는 물론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왔다.

KBS1 '내일도 맑음'과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2018 KBS 연기대상 여자신인상, 2019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MBC '섹션TV 연예통신' MC로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쇼⋅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졌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설인아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KBS2 '학교 2017', KBS1 '내일도 맑음',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매 작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올해 SBS '사내맞선'을 통해서는 당당함과 발랄한 이미지로 로맨틱 코미디까지 섭렵하며 차세대를 이끌어갈 20대 대표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설인아 외에도 배우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 최현욱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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