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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파워맨' 김용건, 건강식품 CF 촬영장 가보니(영상)

  • 연예 | 2022-04-04 07:00

M사 건강식품 '활공단' CF 촬영장, "나이는 숫자일뿐"

배우 김용건이 건강한 이미지로 광고계로부터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파주 탄현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통에서 건강식품 '활공단'의 CF 촬영에 임했다. /파주=이승우 기자
배우 김용건이 건강한 이미지로 광고계로부터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파주 탄현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통에서 건강식품 '활공단'의 CF 촬영에 임했다. /파주=이승우 기자

[더팩트 ㅣ 탄현(파주)강일홍 · 이승우 기자] 배우 김용건은 '멋진 노신사' 이미지가 유독 강하다. 젊은 시절부터 그는 다음날 입을 의상을 넥타이와 양말 색깔까지 일일이 자가코디를 해본 뒤에야 잠자리에 들만큼 멋쟁이로 소문이 나 있다.

대중이 바라보는 또 다른 이미지는 건강함이다. 연기자 데뷔 55년, 성공한 할리우드 스타들도 부러워하는 이런 활력 덕분에 그는 최근 잇달아 건강식품 광고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파주 탄현에 있는 한 영상 스튜디오(STUDIO TONG) 내부는 김용건의 M 건강식품 '활공단' CF촬영으로 하루종일 후끈 달아올랐다.

"나이는 숫자, 활력의 비법은 바로 나." 확김용건은 오전 9시 메이킹용 소스 촬영부터 지면 및 인터뷰 등 저녁 8시까지 잡혀있는 타이트한 일정에도 전혀 지친 기색을 내보이지 않았다. /파주=강일홍 기자

이날 오후 2시 촬영 도중 잠시 짬을 내 만난 김용건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젊게 산다는 건 축복이나 마찬가지"라면서 "그냥 체념하고 말 게 아니라 더 열심히 운동하고 몸에 좋은 식품을 골라 섭취하면 활력 넘치는 삶을 찾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오전 9시 메이킹용 소스 촬영부터 지면 및 인터뷰 등 저녁 8시까지 잡혀있는 타이트한 일정에도 전혀 지친 기색을 내보이지 않았다. 최대한 매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려는 제작진의 의도에 따라 불과 몇초 짜리 짧은 장면이 수십번 반복되기도 했다.

현장은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대사는 물론 표정과 제스처, 눈빛까지 완벽한 3박자를 맞춰내야하는 지루한 시간이 이어졌다. 똑같은 장면, 똑같은 대사가 십여 차례나 반복된 뒤 이를 미안해하는 제작진에게 "아, 저는 괜찮습니다 기왕이면 멋진 모습이 나와야죠"라며 오히려 밝은 미소로 다독였다.

김용건의 CF 촬영장에는 둘째 아들인 차현우 워크하우스 대표가 밀착 케어해 눈길을 끌었다. 이달 말쯤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 채널에 노출과 함께 롯데홈쇼핑 NS홈쇼핑 등 각 홈쇼핑 채널에도 일제히 신상품으로 런칭된다. 왼쪽부터 김용건, 브랜드디렉터 김선희. /워크하우스 제공
김용건의 CF 촬영장에는 둘째 아들인 차현우 워크하우스 대표가 밀착 케어해 눈길을 끌었다. 이달 말쯤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 채널에 노출과 함께 롯데홈쇼핑 NS홈쇼핑 등 각 홈쇼핑 채널에도 일제히 신상품으로 런칭된다. 왼쪽부터 김용건, 브랜드디렉터 김선희. /워크하우스 제공

CF 촬영장에는 김용건의 둘째 아들인 차현우 워크하우스 대표가 지근거리에서 아버지를 밀착 케어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광고주인 M사 관계자들도 김용건의 활기 넘친 투혼에 아낌없는 독려와 박수를 보냈다.

CF 촬영현장을 찾은 브랜드디렉터 김선희 씨는 "제가 마침 100세 시대를 어떻게 하면 조금더 건강하게 조금 더 활기차게, 체력적으로도 뒤떨어지지 않게 살 수 있을까, 이런 상품을 찾고 있는데 김용건 선생님이 마침 비법을 갖고 계시다고 하더라"면서 "오늘 직접 만나보니 도대체 70세를 넘은 나이인지 모를만큼 너무 젊어보이고, 저렇게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이 딱 여기 있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이날 촬영된 건강식품 '활공단' CF는 편집 및 보정작업을 거쳐 이달 말부터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 채널 등에 일제히 온에어 될 예정이다. CF노출과 함께 롯데홈쇼핑 NS홈쇼핑 등 각 홈쇼핑 채널에도 일제히 신상품으로 런칭된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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