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신사와 아가씨' 후속으로 4월 2일 첫 방송
'신사와 아가씨'가 지현우와 이세희의 결혼과 함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KBS2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신사와 아가씨'가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저녁 방송된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3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51회 시청률 34.6%보다 2.2%P 상승한 수치이자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이 우여곡절 끝에 14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다.
애나킴(이일화 분)은 박단단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이영국에게는 "그동안 고마웠다. 우리 단단이 잘 부탁한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눈을 감았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다. 지난해 9월 막을 올렸던 작품은 6개월간 인기리에 방송됐다.
'신사와 아가씨' 후속으로는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 연출 김성근)가 오는 4월 2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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