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한선우 役으로 한소희와 호흡...핑크빛 설렘 예고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형식이 작품을 택한 이유부터 캐릭터의 매력까지 전하며 '사운드트랙 #1'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극본 안새봄, 연출 김희원)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다.
먼저 박형식은 "'사운드트랙 #1'은 오랜 친구로 지내오던 남녀 사이에 사랑의 감정이 움트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라며 "서서히 알게 되는 사랑의 감정을 음악과 함께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군 전역 후 티빙 '해피니스'를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준 박형식은 차기작으로 로맨스 장르를 택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그는 "김희원 감독님, 한소희 배우와 함께해보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고, 대본도 재밌게 읽었다. 디즈니+에서 함께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박형식은 신예 사진작가 한선우로 분해 다정한 '남사친'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선우는 사진작가이자 이은수(한소희 분)의 오랜 친구다. 늘 한결같고 진실한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연기하면서도 보시는 분들께 한선우의 변하지 않는 진실함이 깊이 다가설 수 있도록 고민한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극 중 한선우와 이은수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 놓인 두 남녀로, 시청자들에게 핑크빛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이에 박형식은 실제로 사랑과 우정 사이 기로에 놓인다면 '사랑'을 택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운드트랙 #1'은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 김희원 감독님과 한소희 배우, 박형식의 조합을 많이 기대해 달라. 저 또한 3월 23일이 무척 기다려진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사운드트랙 #1'은 오는 23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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