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 표 단독 코미디쇼
[더팩트|박지윤 기자] 방송 경력 도합 100년을 향해가는 그룹 셀럽파이브가 넷플릭스 시청자와 만난다.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는 10일 "'셀럽은 회의 중'이 오는 4월 1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밝히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은 셀럽파이브의 남다른 팀워크를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셀럽은 회의 중'은 '글로벌 스타'를 꿈꾸던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넷플릭스 코미디쇼를 제안받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끝없이 회의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페이크 다큐 형식의 코미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TV 예능을 넘어 뉴미디어 예능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송은이부터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로 활약한 김신영, 아슬아슬한 19금 토크와 댄스로 웃음을 선사하는 안영미, 그리고 타고난 예능감과 솔직한 매력의 신봉선까지. 방송 경력만 도합 100년을 향해가는 이들은 넷플릭스 단독 코미디쇼를 제안받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회의 과정을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셀럽파이브의 유쾌한 회의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걱정인형' 송은이는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한 열정으로 온갖 걱정을 사서하고, 감당 안 되는 동생들을 말리기 바쁘다. '에피소드 부자' 김신영은 뛰어난 관찰력과 특유의 표현력으로 풍성한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19금 전도사' 안영미는 틈만 보이면 19금 멘트를 장전하고, '숨은 살림꾼' 신봉선은 멤버들의 아이디어를 완성형으로 만들어주며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사한다. 촬영이라는 것을 잊은 듯한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은 이들이 보여줄 '대환장 케미'와 날 것 그대로의 매력에 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셀럽은 회의 중'은 4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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