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콘텐츠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지난해 흑자전환 효과에 미소짓고 있다.
2일 초록뱀미디어는 전 거래일 대비 0.79%(20원) 오른 2555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며 일일 거래량은 264만 여 건을 기록했다.
초록뱀미디어의 최근 상승세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지난해 실적 발표에 따른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난해 영업이익 44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으며 연간 매출은 약 150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외형 성장 가속화는 물론이고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 모델 개선도 진행할 것"이라며 "콘텐츠 및 소속 아티스트 IP를 적극 활용해 NFT,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분야로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초록뱀미디어는 지난해 '펜트하우스' '결혼작사 이혼작곡' '오케이 광자매' 등 히트작을 배출했으며 쿠팡플레이에서 방영된 드라마 '어느 날'의 국내외 방영권 판매를 담당한 콘텐츠제작사다. 올해는 외주제작 매출 비중을 낮추고 드라마 IP 원작사로 사업모델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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