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새 최고가…컴투스 계열 콘텐츠 제작사
21일 래몽래인은 최근 한 달 기준 최고가인 1만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은 래몽래인의 대표작이자 유아인 박유천 박민영 송중기(왼쪽부터)가 출연한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07)의 포스터. /래몽래인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제작사로 알려진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이 주가 급등세를 그렸다.
21일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 대비 12.98%(2100원) 오른 1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한 달 기준 최고가이며 올해 거래량(187만9120건) 중 최대인 결과다.
래몽래인의 주가 상승은 모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 향후 사업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컴투스 계열 콘텐츠 회사로 지난해 말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를 인수한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래몽래인은 지난해 12월 30일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상장사다. 공모주 청약 당시 20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컴투스 그룹 내 4개 상장사(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위지윅스튜디오, 엔피)와 시너지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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