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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조권, 코로나19 완치 "자가격리 끝, 후각·미각 상실로 고생"

  • 연예 | 2022-02-17 13:20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2AM 조권이 7일간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2AM 조권이 7일간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2AM 멤버 조권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직접 알렸다.

조권은 16일 개인 SNS에 "7일간의 격리 생활이 끝나고 다시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권은 "다행히 발열은 없었지만 인후통과 후각, 미각 상실로 인한 증상으로 확진 날부터 며칠 조금 고생을 했다. 특히 냄새와 맛을 못 느끼는 게 제일 곤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밝은 얼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그는 "우리 멤버들의 사랑과 가족들, 회사 식구들, 친구들 그리고 팬들 덕분에 격리해제인 오늘은 말끔히 다 나았습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권은 "맛을 느끼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건 줄 익숙함에 속아 다시 한번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다시 만나요. 왜냐하면 콘서트 준비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권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멤버 임슬옹과 정진운도 연이어 확진돼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2AM 단톡 콘서트를 취소했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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