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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X김희애 범죄 영화 '데드맨', 4개월 장정 마무리
12일 크랭크업…올해 극장·웨이브 개봉 예정

조진웅 이수경 김희애 하준원 감독이 12일 영화 '데드맨'의 마지막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웨이브 제공
조진웅 이수경 김희애 하준원 감독이 12일 영화 '데드맨'의 마지막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웨이브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조진웅과 김희애가 호흡을 맞춘 영화 '데드맨'이 4개월 간의 장정을 마무리했다.

15일 웨이브에 따르면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이 지난 12일 크랭크업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 원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진범을 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진웅과 김희애를 비롯해 충무로 떠오르는 기대주 이수경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극 중 '바지사장'으로 이름을 팔며 살아가다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이 된 이만재 역을 맡은 조진웅은 "신선한 스토리를 재밌게 담기 위해 매 순간 정성을 다해 만든 작품이다. 유쾌한 현장에서 모두가 즐겁고 건강하게 안전을 지키며 촬영을 마칠 수 있게 노력한 감독, 배우, 스태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타고난 지략과 강단으로 정치권을 쥐락펴락하는 컨설턴트 심여사 역을 맡은 김희애도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김희애는 "신뢰하는 하준원 감독을 비롯해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즐겁고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했다. 후반 작업까지 최선을 다해서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유일한 가족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공희주로 분한 이수경은 "겨우내 촬영한 현장이었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기억만 남아있다. 모든 스태프들의 노고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끝내 감사하다. 관객들과 ‘데드맨’으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애틋한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데드맨'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하준원 감독은 "최고의 배우들이 만들어낸 섬세한 연기와 스태프들의 빛나는 재능으로 가득한 화면을 보며 매순간 감동이었다. 어려운 시기, 귀한 인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색다른 소재의 범죄 영화 '데드맨'은 후반 작업 이후 올해 극장과 웨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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