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안효섭 김세정 주연의 '사내맞선'이 코로나19 여파로 첫 방송을 한 주 연기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홍보희, 연출 박선호) 측은 9일 "'사내맞선' 첫 방송이 2월 21일에서 2월 28일로 연기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촬영 일정 변경과 안전한 제작 환경 확보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한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안효섭은 외모와 재력, 사업 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CEO 강태무 역을, 김세정은 자신의 회사 CEO와 맞선을 본 후 정체를 숨겨야하는 직원 신하리 역을 맡아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앞서 두 사람은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캐릭터 스틸컷과 포스터,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원작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안효섭과 김세정이 보여줄 완벽한 '케미'와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내맞선'은 오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