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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수, 카카오TV '빌린 몸' 주인공 낙점...'아싸' 이상유 役

  • 연예 | 2022-02-09 10:20

남윤수 "웹툰 원작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게 돼 설레"

배우 남윤수가 카카오TV '빌린 몸'에서 아웃사이더 이상유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남윤수는
배우 남윤수가 카카오TV '빌린 몸'에서 아웃사이더 이상유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남윤수는 "이상유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에이전시가르텐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남윤수가 바디체인지 판타지 로맨스에 도전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빌린 몸'(극본 이나영, 연출 장준호)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교생의 미움을 받는 '아싸' 이상유와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인기 만점의 '인싸' 기다림의 몸이 바뀌는 판타지 미스터리 로맨스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남윤수는 자타공인 아웃사이더 이상유 역을 맡는다. 학교와 친구들에게 아무런 기대도 없이 무사히 고3 생활이 끝나기만을 바라던 그는 자신의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기다림과 몸이 바뀌고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지난 2014년 모델로 데뷔한 남윤수는 2018년 MBC every1 '4가지 하우스'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넷플릭스 '인간수업' 기태 역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남윤수는 지난해 종영한 KBS2 '연모'에서 안정적인 사극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다양한 장르로 연기 스펙트럼의 폭을 넓히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인물이 가진 트라우마부터 판타지 로맨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남윤수는 "폭넓은 팬덤을 확보한 웹툰 원작 드라마의 주인공을 연기하게 돼 매우 설렌다"며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내면의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이상유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빌린 몸'은 총 15부, 매회 약 20분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된다. 올 상반기 촬영을 시작하며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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