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현재 몸 상태 매우 좋아"
지난 달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사진), 아이콘 김진환 송윤형 등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10명이 재택 치료 끝에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무더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10명이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다.
3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위너 이승훈, 아이콘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트레저 최현석 요시 준규 마시호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승훈 김진환 등 10명은 지난달 23일 아이콘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시작으로 27일 아이콘 정찬우, 트레저 최현석 준규 마시호까지 연이어 확진되면서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모두 재택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 2일 낮 12시까지 격리 해제 기준을 충족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각 소속 그룹 멤버들 모두 격리 기간 중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 몸 상태 역시 매우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에게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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