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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설날-케플러②] "빛나는 달 케플리안에 소중한 별 되고파"

  • 연예 | 2022-02-01 00:00

멤버들이 말하는 '케플러'는 '시작' '태양' '가족' '비타민'

샤오팅은
샤오팅은 "케플러로서 촬영한 첫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을 때 저희가 진짜 하나의 그룹이 되었다는 것이 실감 났다"고 돌아봤다. /웨이크원, 스윙엔터 제공

수년간 혹독한 연습생을 거쳐 데뷔를 해도 그게 끝이 아니다. 매년 수십 팀이 쏟아지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주목 받기란 더 어렵다. 그 높은 벽을 넘은 팀들이 있다. <더팩트>는 설을 맞아 지난해 10월 2일 개최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스테이씨와 올해 데뷔한 최대 기대주 케플러의 설 이야기를 들어 봤다.<편집자 주>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아이돌★ 설날-케플러①] "케플리안과 함께라 더 특별한 설 연휴"에 이어서)

- 케플러가 탄생하고 첫 활동을 하기까지 각자가 생각하는 결정적 순간 하나씩 꼽아주세요

(최유진) 가장 결정적인 순간 하나를 뽑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매 순간 멤버들과 함께 있어 첫 활동 준비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샤오팅) 케플러로서 촬영한 첫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을 때 저희가 진짜 하나의 그룹이 되었다는 것이 실감 났습니다.

(마시로) 저희의 데뷔 곡 'WA DA DA'를 처음 들었던 순간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듣는 순간 너무 좋다고 느꼈고, 이 노래와 무대를 팬분들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

(김채현) 저도 타이틀곡 'WA DA DA'를 들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우리 곡이 생겼다는 사실에 기뻤고 이 곡으로 어떻게 무대를 꾸밀지 그림이 그려졌어요.

(김다연) 데뷔 하루 전날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밤 늦게 연습을 마쳤을 때 드디어 데뷔를 한다는 생각에 너무 감격스러웠고, 여태까지 열심히 달려왔던 날들이 생각 나서 눈물이 났어요.

(히카루) 저도 처음으로 타이틀곡 'WA DA DA'를 들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정말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닝바히에)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긴 'WA DA DA'를 처음 듣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서영은) '걸스플래닛 999' 프로그램 당시의 미션 무대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그 무대들이 지금의 케플러 서영은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예서) 멤버들과 같이 새해를 맞이 했던 순간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마시로는
마시로는 "케플러는 비타민이다. 에너지와 밝은 분위기가 케플러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팀의 매력을 소개했다. /웨이크원, 스윙엔터 제공

- 올해의 목표 포부 계획이 뭔가요

(최유진) 앞으로가 꾸준히 기대되는 그룹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케플러의 리더로서 중심을 잘 잡고 이끌어가고 싶습니다.

(샤오팅) 올해부터 한국어를 더 열심히 배워서 Kep1ian 분들과 원활하게 소통을 하려고 해요.

(마시로) 저에게 주어진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해서 더 성장할 수 있는 마시로가 되고 싶습니다.

(김채현) 무대에서 100퍼센트 이상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다연) 케플러와 케플러 김다연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습니다!

(히카루) 실력도 태도도 레벨업해서 '히카루'라는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휴닝바히에) '휴닝바히에 무대 정말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서영은) 상황이 좋아진다면 콘서트를 꼭 해보고 싶습니다.

(강예서) 전 세계에 계신 Kep1ian 분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는 것이 제 목표에요!

김다연은
김다연은 "케플러는 가족이다. 서로 의지 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가족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웨이크원, 스윙엔터 제공

- 케플러는 ~~이다! 지금의 케플러를 짤막하게 설명해 본다면..

(최유진) 케플러는 시작이다. 앞으로 보여드릴 것이 많으니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샤오팅) 케플러는 태양이다. 저희의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전파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마시로) 케플러는 비타민이다. 에너지와 밝은 분위기가 케플러의 강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김채현) 케플러는 케플러다. 이 말에 제 소망이 담겨져 있는데요. '케플러는 역시 케플러다'라는 말을 듣고 싶기도 하고 케플러는 저에겐 둘도 없는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존재들이니까요.

(김다연) 케플러는 가족이다. 서로 의지 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가족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히카루) 케플러는 서로 도와주고 의지 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이자 가족이에요.

(휴닝바히에) 케플러는 무대러버들이다. 많은 Kep1ian 분들에게 항상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으니까요.

(서영은) 케플러는 에너지다. 많은 분들에게 저희를 보시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가셨으면 해요.

(강예서) 케플러는 엄청 멋있다. 다재다능한 저희 케플러 많이 기대 부탁드립니다. 항상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강예서는
강예서는 "Kep1ian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올 한해도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웨이크원, 스윙엔터 제공

- 팬들에게 설인사!!

(최유진) 올 한해도 Kep1ian 분들께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케플러와 꼭 함께해 주세요.

(샤오팅) Kep1ian,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계속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시로) Kep1ian, 2022년 케플러와 함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김채현) Kep1ian, 설에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김다연) 케플러로 데뷔하고 이렇게 설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Kep1ian 분들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히카루) 항상 저희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Kep1ian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올해도 케플러와 함께 최고의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휴닝바히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2년도 케플러와 함께 좋은 한 해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영은) 1월 3일 데뷔를 하고 어느새 설날이 왔네요. 항상 케플러의 빛나는 달이 되어줘서 감사합니다. 케플러도 Kep1ian의 소중한 별이 되어줄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 설날 다들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강예서) Kep1ian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올 한해도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

김채현은
김채현은 "Kep1ian, 설에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웨이크원, 스윙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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