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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김소진, 직접 꼽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관전 포인트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진선규 김소연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히며 시청을 독려했다. /스튜디오S 제공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진선규 김소연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히며 시청을 독려했다. /스튜디오S 제공

김남길 "결국에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봐야 하는 이유에 답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제작진은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이 직접 꼽은 작품의 관전 포인트와 매력을 공개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먼저 김남길은 "끔찍한 사건을 드라마에서 어떤 시선으로 풀어내는지, 악의 마음을 왜 읽어야 하는지를 배우들의 시선을 따라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국에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라며 "거창하지는 않아도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해볼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다. 끝까지 놓치지 말고 시청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진선규는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해 관심을 모았다. 첫 번째는 사람을 통제하려는 사이코패스와 프로파일러 간 기선제압 및 치열한 두뇌 싸움, 두 번째는 범인을 잡기 위해 범인처럼 생각해야 하는 프로파일러의 심리적인 고뇌다.

세 번째는 연쇄살인범들로부터 사회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다. 이렇게 그는 3가지의 관전 포인트로 연쇄살인범이 아닌 연쇄살인범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작품의 기획 의도를 명확하게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소진은 "우리 작품에는 많은 배우들이 중요한 역할로 등장한다"며 "각자의 역할을 의미 있고 매력적으로 소화해내려 노력한 배우들을 만나는 재미와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오는 1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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