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액션 로맨스...올 상반기 왓챠 공개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세완 송건희가 이병헌 감독 신작 '최종병기 앨리스'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총감독 이병헌, 감독 서성원, 극본 서성원·이병헌) 측은 10일 "배우 박세완 송건희 김성오 김태훈 정승길 차주영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작품은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함을 모두 갖춘 배우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의문의 전학생이자 킬러인 겨울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여름이 만나 범죄 조직에 쫓기는, 핑크빛인 줄 알았는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이틴 액션 로맨스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 JTBC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과 영화 '내가 버린 여름'의 서성원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흡입력 있는 전개와 참신한 설정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이병헌 감독과 신선한 감각의 서성원 감독이 어떤 작품을 탄생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매 작품 연기 변신을 꾀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박세완과 송건희가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끈다. 먼저 박세완은 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드라마 '땐뽀걸즈' '같이 살래요' 등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참신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송건희는 드라마 'SKY 캐슬' '녹두전'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을 통해 수준급의 가창력을 뽐내는가 하면 연극 '알앤제이(R&J)'에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냈다.
여기에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김성오와 김태훈, 정승길을 비롯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두각을 드러낸 차주영까지 대체 불가한 배우들이 출연해 극에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최종병기 앨리스'를 통해 왓챠 오리지널만의 과감한 시도와 참신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이 만족할 만한 웰메이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올 상반기 왓챠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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