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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21일 일반인과 결혼..."혼인서약식 진행"

  • 연예 | 2021-12-21 14:01
배우 이하늬가 비연예인 연인과 21일 결혼했다. /부산=남윤호 기자
배우 이하늬가 비연예인 연인과 21일 결혼했다. /부산=남윤호 기자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서약식 진행"

[더팩트|신정인 인턴기자] 최근 열애 소식을 전한 배우 이하늬가 일반인과 21일 결혼했다.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12월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이하늬 배우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달 8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이하늬와 배우자는 올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후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불굴의 며느리' '열혈사제'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 11월6일 종영한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이하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 이하늬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하늬 배우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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