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방송사 연예대상 등 참석 전망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국민MC' 유재석과 '안테나 수장' 유희열이 방송 활동에 복귀한다.
21일 소속사 안테나는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과 유희열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18일 열린 '2021 SBS 연예대상'도 불참했다.
유희열 역시 지난 1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다수의 수다' '싱어게인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출연 프로그램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유재석과 유희열 모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기 때문에 불안감을 더했다.
그러나 유재석과 유희열은 이날 코로나19 완치 판정 발표에 따라 연말 방송사 연예대상 시상식은 물론, 출연 중인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다시 방송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이하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유희열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습니다.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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