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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홍의 클로즈업] 임영웅이 곧 브랜드, 2021년을 빛낸 '찐 스타'

  • 연예 | 2021-12-20 00:00
2021년 '대체불가 트로트 스타'로 우뚝.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뒤 불과 1년 만에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가요계 판도를 뒤집었다. 사진은 임영웅이 더팩트 주최 '2021 TMA'에서 열창하는 모습. /남용희 기자
2021년 '대체불가 트로트 스타'로 우뚝.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뒤 불과 1년 만에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가요계 판도를 뒤집었다. 사진은 임영웅이 더팩트 주최 '2021 TMA'에서 열창하는 모습. /남용희 기자

각종 차트 순위 평정,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음원강자' 우뚝

[더팩트|강일홍 기자] '처음엔 누구도 몰랐다. 데뷔 6년차 신인가수가 대한민국 트로트 인기를 쥐락펴락 할 줄은. 그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뒤 불과 1년 만에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가요계 판도를 뒤집었다.'

"인기 비결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어쩌다가 운이 좋아서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감사하고 벅찬 마음입니다. 음, 인간미? 너무 잘생기지도 않았고(웃음). 잘 모르겠어요. 제 입으로 얘기하기가 너무 쑥스럽네요."(임영웅 인터뷰 중에서)

임영웅은 올해 열린 더팩트 주최 '2021 TMA' 시상식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덕분에 이런 좋은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됐다"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그는 트로트 인기상, 트로트 남자 부문, 100%로 팬 투표로 선정되는 팬앤스타 최애상까지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쏟아지는 찬사와 공은 모두 팬들에게 돌렸다.

임영웅은 '임영웅이 곧 브랜드'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가요계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올해 멜론 가온 지니뮤직 벅스 등 각종 가요차트 순위를 점령하고, 아이돌 한류 스타들을 뛰어넘는 '음원강자'로 우뚝섰다. /영웅시대
임영웅은 '임영웅이 곧 브랜드'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가요계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올해 멜론 가온 지니뮤직 벅스 등 각종 가요차트 순위를 점령하고, 아이돌 한류 스타들을 뛰어넘는 '음원강자'로 우뚝섰다. /영웅시대

몸에 밴 겸손과 배려+부드러운 미소, 이웃사랑 '선한 영향력'

임영웅은 늘 겸손하다. 자타가 공인하는 최정상의 스타 가수임에도 '나보다 상대방이 먼저'라는 인식이 몸에 뱄다. 부드럽고 선한 미소는 트레이드 마크처럼 그를 상징하는 또다른 이미지가 됐다. 훤칠한 외모와 초심을 잃지 않는 배려, 무엇보다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은 트로트 기성세대를 넘어 전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는 가수로 손색이 없다.

임영웅이 빛이 나는 이유는 또 있다. 선한 영향력이다.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이나 백혈병 환우를 위한 기부 등 이웃사랑은 끝이 없다. 그의 기부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한 데는 팬클럽 영웅시대의 든든한 원군을 빼놓을 수 없지만, 어려서부터 어머니를 도와 힘든 일을 마다않고 꿋꿋이 살아온 그에겐 그 자체만으로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됐다.

임영웅은 훤칠한 외모와 초심을 잃지 않는 배려, 무엇보다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은 트로트 기성세대를 넘어 전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다. '2021 TMA'에서는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등 3곡을 불렀다. /남용희 기자
임영웅은 훤칠한 외모와 초심을 잃지 않는 배려, 무엇보다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은 트로트 기성세대를 넘어 전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다. '2021 TMA'에서는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등 3곡을 불렀다. /남용희 기자

'임영웅이 곧 브랜드', 아이돌 한류 뛰어넘는 '음원강자' 우뚝

<'멜론 TOP100 톱10' 6곡 동시 진입 '음원강자' 입증/ '사랑은 늘 도망가' 멜론 3개 차트 '동시 싹쓸이'/ '별나사', 2021 지니 연말결산 '올해의 노래' 선정/ OST '사랑은 늘 도망가', 가온차트 컬러링 6주 연속 1위/ 레전드 무대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4800만 뷰 돌파/ 스타 브랜드 평판 1위…방탄소년단·블랙핑크 순> (임영웅 관련 기사 제목)

연일 쏟아지는 각종 매체 기사의 제목이 말해주듯 올해 그는 '임영웅이 곧 브랜드'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가요계 대세 행보를 이었다. 멜론, 가온, 벅스, 지니뮤직 등 각종 가요차트 순위를 점령하고, 아이돌 한류 스타들을 뛰어넘는 '음원강자'로 우뚝섰다. 트로트 가수로는 비교 대상이 없을 만큼 2021년 한해 독보적인 위상을 지킨 그의 새해 각오도 소박하다.

"2022년 새해에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건행!!!"

eel@tf.co.kr

임영웅은 훤칠한 외모와 초심을 잃지 않는 배려, 무엇보다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은 트로트 기성세대를 넘어 전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다. '2021 TMA'에서는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등 3곡을 불렀다. /남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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