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세계 최단기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기록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 트위터 캡처
전세계 최단기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 1000만 명 돌파 기록 경신
[더팩트|신정인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세계 최단기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기록해 '월클'(월드클라스)의 위엄을 뽐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이하 기네스)에 따르면 뷔는 전세계에서 최단 시간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과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6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데뷔 8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기네스에 따르면 이날 뷔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한 지 43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멤버 중 팔로워 수 1위를 기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팬들의 빠른 팔로우로 단 4시간52분 만에 1000만 명의 팔로워를 모았다. 뷔는 현재(14일 오전 11시30분 기준) 팔로워 약 2500만명을 보유 중이며 이 중 다수의 국내외 셀럽들도 포함되어 있다.
기네스는 "방탄소년단은 대중음악 및 문화에 대한 부인할 수 없는 영향력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년도에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5개의 세계기록을 경신했으며 개인으로는 뷔가 유일하게 기록을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까지 23개의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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