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YNK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더팩트 DB
최근 재계약 체결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신혜선이 현 소속사 YNK 엔터와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14일 "신혜선과는 배우와 매니지먼트 간의 관계를 넘어 상호 발전적인 파트너로 뜻을 함께하고 있다"며 "신혜선이 보여준 믿음에 부응하고, 배우로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번 신혜선의 재계약은 YNK 김민수 대표와의 끈끈한 유대감이 돋보인다. 지난 재계약 이후 상당 기간이 남은 신혜선은 5년여간 김민수 대표와 쌓은 견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재계약 의사를 내비치며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2013년 KBS2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신혜선은 '황금빛 내 인생'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후 tvN '철인왕후', 영화 '결백' '도굴'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혜선은 영화 '용감한 시민'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작품은 여성 히어로의 유쾌한 액션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이렇게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한 그가 YNK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혜선이 재계약을 체결한 YNK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현주 문채원 김인권 임세미 박경리 채종협 등이 소속돼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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