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 예능 '풍류대장' 보고 극찬…"대단한 쇼"
[더팩트|신정인 인턴기자] DJ 알록(Alok)의 내한 소식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일 Alok Music(알록 뮤직)에 따르면 존 레전드, 에드 시런 등 톱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DJ 알록이 내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구체적인 한국 방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DJ 알록이 평소 K-컬처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국악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제작은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알록은 그간 꾸준히 K-컬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그룹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에 관심을 갖던 중 우연히 JTBC 음악 경연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을 접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20일에는 자신의 SNS 계정에 '풍류대장'에 출연한 판소리꾼 김준수가 펼친 '어사출두' 창극의 방송 화면을 게시하며 "내가 뭘 찾았는지 봐. 대단한 쇼야"라고 극찬을 남겼다.
한편 DJ 알록은 세계적인 댄스뮤직 매거진 DJ Mag(디제이 맥)이 선정한 2021 DJ 톱100 순위에서 4위에 오른 정상급 DJ로, 전 세계에 수많은 팬들을 보유 중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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