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영상 공개
[더팩트｜박지윤 기자] 윌벤져스 형제가 유튜브 채널 '더 윌벤쇼'를 통해 쇼 MC에 도전한다.
샘 해밍턴 소속사 탄탄엔터테인먼트는 3일 "윌벤져스로 불리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유튜브 채널 'THE 윌벤쇼'(이하 '더 윌벤쇼')를 통해 최연소 MC가 된다"고 밝혔다.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하차한 윌벤져스 형제는 유튜브를 통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벤틀리와 윌리엄이 진행을, 샘 해밍턴이 감독을 맡은 '더 윌벤쇼'는 그동안 대한민국에 전혀 없었던 새로운 쇼로, 평소 궁금했던 사람이나 해보고 싶었던 것 등 윌벤져스 형제가 원하는 것을 다 해보는 콘셉트의 유튜브 콘텐츠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윌벤져스 형제는 가장 만나보고 싶은 사람으로 방탄소년단 리더 RM을 꼽았다. 과연 '더 윌벤쇼'를 통해 RM과의 만남까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감독을 맡은 샘 해밍턴은 "최근 5년 만의 '슈돌' 하차로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이 아쉬워했는데 '더 윌벤쇼'를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에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 리즈웰과 탄탄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더 윌벤쇼'는 12월 3일 금요일 오후 6시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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