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재벌 회장과 관련한 루머에 시달리는 가운데 소속사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일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소속 아티스트의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다"며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 비방 등에 관련해 팬 분들이 보내주는 제보와 당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SBS는 이재환(59) 재산홀딩스 회장에 대해 집중 보도하면서 이 회장이 가수 출신 연예인 A씨와 사적인 연락을 주고 받았으며 CJ계열사 대표에게 A씨를 잘 챙겨달라는 부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 이후 온라인상에는 A씨가 최예나 아니냐는 부문별한 추측이 나왔다.
이러한 근거 없는 추측들이 퍼지기 시작하자 소속사는 입장을 내고 적극 대응에 나서게 됐다.
한편, 최예나는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고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MBC 예능 '피의 게임' 진행을 하고 있고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2' 첫 방송을 앞두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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