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2022년 1월 14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스튜디오S 제공
'지헤중' 후속...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의 탄생
[더팩트|박지윤 기자] 김남길 주연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2022년 SBS의 첫 포문을 연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 제작진은 30일 "2022년 1월 14일 밤 10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방영 중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후속으로 SBS 금토극의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작품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속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다. SBS가 선보이는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을 예고하며 많은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배우 라인업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압도적인 존재감과 연기력의 김남길(송하영 역), 매 작품 깊은 인상을 남긴 진선규(국영수 역),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김소진(윤태구 역)이 극을 이끈다. 여기에 배우 이대연 김원해 정만식 정순원 려운 등이 극에 활력을 더한다.
제작진은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을 비롯한 배우 및 제작진 모두 더 좋은 드라마, 더 의미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2년 SBS 첫 드라마이자, 2022년 꼭 봐야 할 드라마가 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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