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랭킹사이트 '팬앤스타', 남자 트로트 부문 42주 연속 1위 '독주'
[더팩트|강일홍 기자]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결승전 무대에서 불러 애잔한 감성 분위기로 몰고간 '배신자'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처음 올린 '배신자' 영상은 29일 기준 10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22번째 '천만뷰 기록'에 등재됐다.
이 영상은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결승전 1라운드 '작곡가 미션'을 수행하며 부른 노래로, 당시 TOP3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욕심을 낼 법한 무대에서 임영웅은 특유의 담백한 창법으로 담담하게 소화해 정통 트로트에도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영웅은 또 10개월째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부문에서도 독주하고 있다.
이날 팬앤스타에 따르면 임영웅은 트로트 남자 부문에서 11월 4주차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정오부터 29일 정오까지 펼쳐진 팬앤스타 투표에서 2944만 8207표를 획득하며 올 1월 이후 무려 42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팬앤스타'는 특종에 강한 신개념 종합지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아이돌 투표 및 전광판 서포트를 진행하며 팬덤의 놀이터로 통한다. 가수랭킹과 개인랭킹 투표는 매주 월요일 시작되며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영웅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올해 10월 브랜드 평판에서 가수 부문, 트로트 가수 부문, 스타 부문까지 3관왕에 올랐고 11월 가수 부문 2위,그리고 트로트부문 1위를 기록 했다. 지난 9월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위탁계약이 만료돼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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