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미니 5집 컴백 예정…부상으로 비상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이 손목 골절상으로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0일 "김도연이 지난주 스케줄 진행 도중 손목 부상을 입었다"며 "즉시 병원에 방문해 의료진의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왼팔 손목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회복할 때까지 깁스와 보호대를 착용하라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병원 통원치료 및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도연은 18일 위키미키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엠 미'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소속사는 "회복 경과를 지켜본 후 미니 5집 앨범 활동 진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판타지오는 끝으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판타지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위키미키 김도연 양의 손목 부상 관련하여 공지드립니다.
지난주 스케줄 진행 도중 손목 부상을 입게 되었고,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의료진의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왼팔 손목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회복 시까지 깁스와 보호대를 착용하라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병원 통원치료 및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회복 경과를 지켜본 후 미니 5집 앨범 활동 진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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