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tvN 새 드라마 '킬힐'로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더팩트 DB
'18어게인' 이후 1년 만의 작품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하늘이 새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0일 "김하늘이 tvN 새 드라마 '킬힐'(극본 신광호) 출연을 확정했다. 김하늘의 또 다른 변신과 새로운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킬힐'은 치열한 홈쇼핑 세계를 그리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쇼호스트들의 경쟁과 권력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하늘은 극 중 쇼핑 호스트 우현 역을 연기한다. 우현은 나무랄 데 없는 인생과 커리어로 무난한 실적을 기록해온 쇼호스트지만, 탑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는 정체된 상황으로 인해 여유를 잃어가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또한 우아함과 당당함 뒤에 숨겨진 트라우마를 가진 캐릭터로 그동안의 김하늘과는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하늘은 그간 특유의 감성 연기로 영화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왔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18 어게인' 이후 약 1년 만이다.
매 작품 섬세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김하늘이 '킬힐'에서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킬힐'은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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