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첫 한국어 오리지널 콘텐츠로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스핀오프 버전인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올해 하반기 공개할 예정이다. /디즈니+ 제공

김종국 하하 지석진 합류…"색다른 재미 선사 예정"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디즈니+가 첫 한국어 오리지널 콘텐츠로 '런닝맨'을 낙점했다.

4일 디즈니+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스핀오프 버전인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연출 임형택)을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기존 '런닝맨' 멤버 김종국 하하 지석진와 '런닝맨' 제작진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특별 게스트들이 합류해 방송에서는 선보이지 못한 차별화된 소재와 업그레이드된 미션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디즈니+는 오는 12일 본격적으로 한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런닝맨'을 비롯해 오리지널 시리즈로 류승룡 조인성의 '무빙', 강다니엘 채수빈의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 K드라마를 런칭할 계획이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올해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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