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최민수 오달수 윤제문 등이 출연하는 영화 '웅남이'가 3일 크랭크인했다. /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3일 크랭크 인…오달수 윤제문 염혜란 이이경 백지혜 등 캐스팅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감독 박성광과 배우 박성웅 최민수 오달수 등이 영화 '웅남이'로 만난다.
3일 영화제작사 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는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이날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웅남이'는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다는 단군 신화를 모티브로 삼은 코미디 영화로,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져버린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웅남이 역은 배우 박성웅이 캐스팅됐다. 이 외에도 최민수 윤제문 오달수 염혜란 이이경 백지혜 등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웅남이'는 그간 3편의 독립예술영화를 연출하며 영화감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개그맨 박성광이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끈다. '감독 박성광'의 첫 장편 연출작인 만큼 국내 대표 배우들과 박성광이 만들어 갈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영화 '웅남이'는 오는 2022년 개봉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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