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팬텀 오브 디 오케스트라' 무대서 4중창 뽐낸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크로스 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이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
오는 11월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팬텀 오브 디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첫 번째 주말에 개최되는 특별한 공연으로 에델 라인클랑을 필두로 서훈이 지휘를 맡은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소프라노 서예은이 출연한다.
'팬텀 오브 디 오케스트라'는 현재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11번가, 옥션, 티켓링크, 예스24를 통해 티켓이 오픈된 가운데 매 공연마다 무대를 압도하는 명품 라이브로 공연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에델 라인클랑이 무대에 선다는 소식에 관심과 기대감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유쾌한 미망인' 넘버와 알라딘 OST '아름다운 세상', '아라비안 나이트'는 물론 어바웃 타임 OST 'il mondo', 박정현 '미아', 마리야 세리포비치 'Molitva', 에르네스토 드 커티스 'Non ti scordar di me'를 포함한 월드팝 메들리까지 클래식, 팝, 영화음악, 대중가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의 메인 무대를 장식하게 된 에델 라인클랑은 JTBC '팬텀싱어 시즌2' 3위에 빛나는 크로스 오버 그룹으로 뮤지컬배우 조형균과 이충주, 성악가 김동현(베이스바리톤)과 안세권(테너)으로 구성된 4중창 그룹이며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대중성을 갖춘 팀이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콘서트 '팬텀 오브 디 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 7일 오후 5시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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