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최근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의 새 회원이 됐다. /이동률 기자
연이은 선행, 꾸준한 선한 영향력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에 합류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3일 지민이 최근 그린노블클럽 새 회원이 됐다고 전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나 누적으로 기부한 후원자 혹은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는 후원자가 가입되는 모임이다.
앞서 지민은 27번째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고, 팬들의 축하에 보답하겠다는 의미로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포함한 현재까지의 정확한 기부금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민의 선행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그는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 전교생의 책걸상 교체, 부산교육청에 교육기부금 1억 원 기탁, 비영리 봉사단체 국제로터리 클럽 3590지구에 소아마비 박멸기금 1억 원을 내는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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