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주연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고 있다. /유니버셜 픽처스 제공
'베놈2', 13일 개봉 앞두고 예매율 1위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 할리우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연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지난 8일~11일 관객 27만 여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29일 개봉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6대 제임스 본드인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영화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누적 관객은 104만 명이다.
2, 3위는 추석 개봉 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는 변요한 김무열 주연 한국영화 '보이스'와 박정민 임윤아 주연 영화 '기적'이 자리를 지켰다. 각각 누적 관객 수는 129만 명, 62만 명이다.
한편 이번 주 박스오피스는 소니 픽쳐스의 마블 원작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박스오피스 순위가 요동칠 전망이다. 톰 하디 주연의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이날 기준 예매율 67.8%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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