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희가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첫 싱글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누리꾼 "괜히 가십거리 될까 걱정"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 최환희(활동명 지플랫)가 손가락 욕 논란을 겪고 있다.
8일 최환희는 자신의 SNS에 "이 사진엔 슬픈 전설이 있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두 장을 게재했다. 한 장은 최환희가 카메라 초점이 흔들린 듯한 사진에서 환하게 웃고 있지만, 다른 한 장은 최환희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환희는 8일 자신의 SNS에 "이 사진엔 슬픈 전설이 있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두 장을 게재했다. 한 장은 최환희가 카메라 초점이 흔들린 듯한 사진에서 환하게 웃고 있지만, 다른 한 장은 최환희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환희 인스타그램
다만 누리꾼들은 사진 속 최환희를 보고 "손가락에 스티커라도 붙이는 게 어떠냐" "가십거리에 휘말릴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SNS를 통해 자신을 표출하는 20대 초반 청년의 자유분방한 일상 공개일 수 있지만 대중적 인지도가 있는 공인인 만큼 그를 걱정하는 시선이 담긴 모양새다.
한편 2001년생인 최환희는 배우 故(고)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고 조성민의 아들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11월 자작곡 '디자이너'로 데뷔한 가수이며, Mnet에서 방송되고 있는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1차 예선 합격 목걸이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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