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이 남편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더팩트 DB
"자세한 시기나 이유는 사생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최정윤이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는 6일 <더팩트>에 "최정윤이 남편과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기나 자세한 내용 등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아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인 윤태준과 결혼했다. 이후 2016년, 결혼 5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결혼 후 최정윤은 '이랜드 며느리' '청담동 며느리'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그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를 언급하며 고충 등을 고백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국 결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정윤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해 26년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지난 1일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을 통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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