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5관왕+슈퍼주니어 3관왕, 트로피만큼 화려한 무대
[더팩트ㅣ인천=김샛별 기자]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성료했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가 주관하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1 THE FACT MUSIC AWARDS, TMA)'가 2일 저녁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4시간여 동안 개최됐다.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새롭게 MC 호흡을 맞췄으며, 방송인 붐이 레드카펫 진행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에서는 출연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현장 스태프 인원을 최소화하고 첨단 촬영 장비가 도입됐다. 공연장 모든 출입구에 체온 확인과 출입자 소독을 위한 방역게이트가 설치됐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황치열,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강다니엘, 크래비티, 위클리, 임영웅 등 K팝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건강하면서도 화려한 축제를 완성했다.
시상은 크게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100% 팬들의 투표로 진행된 부문으로 이뤄졌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 부문은 '대상' '리스너스 초이스' '올해의 아티스트' '넥스트 리더' '넥스트 리더' 등을 선정했다. 팬들의 투표로는 '팬앤스타' 각 부문과 'U+아이돌 Live 인기상'이 결정됐다.
김소연, 박해진, 이솜, 김선호, 박형식, 신현빈, 이재욱, 나인우, 공명, 안효섭, 김범, 손나은, 남지현, 채종협, 이도현, 고민시, 김경남, 전혜빈, 김정환, 김준호, 윤일상, 탁재훈, 셀럽파이브 등이 막강한 시상 라인업으로 출격해 아티스트들을 축하했다.
방탄소년단은 4회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 대상 수상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의 아티스트' '리스너스 초이스'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가수' 'U+아이돌Live 인기상'에도 이름을 올리며 5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슈퍼주니어 역시 지난해에 이어 막강한 저력을 자랑했다. '올해의 아티스트' '월드와이드아이콘' '팬앤스타 초이스상-가수'를 수상하며 2년 연속 3관왕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오로지 팬들의 투표로만 결정되는 '팬앤스타'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의미를 더했다. 세븐틴은 '올해의 아티스트'와 '월드베스트퍼포머'를 차지하며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를 포함해 13팀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아티스트'(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세븐틴,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강다니엘, 엔하이픈, 있지,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스트로), '핫티스트'(크래비티, 위클리), '넥스트 리더'(스테이씨)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아티스트들은 팬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로 화답했다.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만을 위해 무대를 구성하고,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곡을 편곡했다. 세븐틴은 "올해 첫 시상식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기대와 각오를 보이기도 했다.
진심과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 올해 역시 지난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이어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많은 팬들에게 힐링을 안겼다. 특히 모든 행사가 LG유플러스 플랫폼 U+아이돌Live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무료로 제공돼 보다 더 큰 만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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