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고규필, '손 하트'로 본방사수 독려
[더팩트|박지윤 기자] '연모' 박은빈과 로운을 비롯한 궁중 사람들이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 연출 송현욱·이현석) 제작진은 27일 배우들의 하트 세레머니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작품은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시강원에서 하루를 여는 왕세자 이휘(박은빈 분)와 그의 스승 정지운(로운 분)이 마주 보고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등장한 왕실의 종친 이현(남윤수 분)과 휘의 호위무사 김가온(최병찬 분), 이조판서의 외동딸 신소은(배윤경 분)까지 등장해 "연모, 합니다"고 본방사수를 독려한다.
무엇보다 이번 영상에서는 극을 풍성하게 채울 사람들까지 베일을 벗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궁에서 휘의 곁을 든든하게 지킬 김상궁(백현주 분)과 홍내관(고규필 분), 시강원의 양문수(김인권 분), 최만달(김민석분), 박범두(노상보 분)까지 손 하트를 날리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제작진은 "비밀스럽고도 아련한 로맨스를 꽃피워낼 박은빈과 로운을 비롯해 그 운명의 소용돌이를 함께 할 인물들이 시청자 여러분께 '연모'의 마음을 전했다"며 "궁 곳곳에서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일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모'는 10월 1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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