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 MC로 '선배미' 발산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컴백 쇼케이스 비하인드를 공개하고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의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 컴백 쇼케이스의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래비티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앞두고 사진을 찍으며 카리스마와 귀여움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정모는 "안 봐도 잘 나왔을 것"이라며 자기애 넘치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크래비티는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을 비롯해 수록곡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 팬송 'GO GO(고 고)'로 리허설을 펼치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무대도 선보였다.
특히 미디어 쇼케이스 MC를 맡은 소속사 선배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크래비티 대기실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민혁은 긴장된 모습을 보이면서도 "뮤직비디오 멋있다"며 크래비티를 향한 격려를 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디어 쇼케이스를 끝낸 크래비티는 다 함께 둘러앉아 'Gas Pedal'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가 하면, 민희와 태영이 직접 MC를 맡은 팬 쇼케이스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첫 정규앨범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정규앨범 파트 1로 새로운 시리즈의 포문을 연 크래비티는 10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세우며 자체 최고 기록 경신 및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여러 국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 루키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Gas Pedal'은 멈추지 않을 크래비티의 성장사를 '가속 페달'에 비유한 곡으로, 멤버 세림과 앨런이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압도적인 스케일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1500만 뷰 이상을 돌파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크래비티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이색적인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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