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더팩트 DB
5개월째 열애 중? 이민호·연우 양측 모두 부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배우 이민호에 이어 열애설을 부인했다.
연우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31일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며 "연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친한 선후배 사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30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연우와 이민호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심야 영화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관계자는 "연우와는 아는 지인 사이일 뿐 열애는 아니"라고 일축했다. 촬영 때문에 본인 확인이 늦어진 연우 측은 하루가 지난 후 이민호 측과 같은 답변을 전했다.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는 2019년 그룹을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JTBC '라이브온' 등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22일 첫 방송되는 KBS2 '달리와 감자탕'에도 출연한다.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이민호는 KBS2 '꽃보다 남자', SBS '상속자들' '푸른바다의 전설' 등의 작품을 흥행시키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차기작으로 애플TV 드라마 '파친코'를 선택했으며 최근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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