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피스 50주년 프로젝트 화보 참여로 '선한 영향력'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겸 배우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환경 보호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권유리가 그린피스 인터내셔널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구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환경 문제를 조명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더블유 코리아(W KOREA) 화보 프로젝트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결연한 표정과 무언의 포스를 뽐내고 있는 권유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를 표현하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만든다.
평소 권유리는 대나무 칫솔 사용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에서 꾸준히 환경 지킴 운동을 했다. 이에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히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권유리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 가능한 실천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유리를 비롯한 많은 스타의 다양한 환경 메시지를 담은 그린피스 프로젝트 화보 사진은 더블유 코리아(W KOREA) 9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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