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무학으로 완벽 변신...9월 22일 첫 방송
[더팩트|박지윤 기자] '달리와 감자탕' 진무학으로 완벽 변신한 김민재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박세은 연출 이정섭) 제작진은 24일 치명적인 매력의 진무학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김민재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작품은 '무지·무식·무학'이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주는 진무학(김민재 분)과 명문가의 딸로 모든 게 완벽하지만 '생활력 제로'인 김달리(박규영 분)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로맨스를 그린다.
진무학은 간판도 없는 감자탕집으로 시작해 지금은 4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점을 거느린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돈돈 F&B'의 차남이다. 지금은 국내 외식업계 10위권 안에 들 정도로 큰 성공을 이뤘으나 온몸 세포 하나하나가 가난을 기억한다. 그런 탓에 귀하고 비싼 물건을 가져도 돈을 썼으면 꼭 돈 쓴 티가 나야 하고 반드시 돈값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글로벌 외식 기업 '돈돈 F&B' 진무학으로 완벽 변신한 김민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무학은 성공한 사업가다운 깔끔한 슈트부터 강렬한 빨간색 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무학의 가슴팍에 자리한 현란한 문신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그런가 하면 멤버십 할인을 놓치지 않겠다는 기세로 바코드를 보여주고 있어 무학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진무학은 언뜻 보면 속물일 수 있으나 여러 사연과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며 "김민재와 만나 더욱 매력적인 무학이가 탄생했다. 신선하고 치명적인 김민재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KBS2 '제빵왕 김탁구' '힐러' 등을 연출한 이정섭 감독과 MBN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9월 22일 첫 방송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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