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솔로 앨범 발매...데뷔 6년만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솔로 앨범과 입대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데이식스 영케이는 16일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Eternal(이터널)'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영케이는 "솔로로 데뷔한다. 9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며 "타이틀은 'Eternal'이다. 어떤 곡이 있을지는 조만간 알게 될 것"이라고 데뷔 6년 만의 솔로 데뷔 소식을 알렸다.
최근 데이식스의 유닛 활동을 마치고 약 2개월 만에 앨범을 선보이는 그는 "제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가게 됐다. 날짜는 10월이다"며 빠른 앨범 준비에 관한 이유를 함께 전했다.
"입대 날짜는 10월 12일"이라고 밝힌 영케이는 "저는 카투사에 붙었다. 너무 걱정들 말아라. 이 말 드리려고 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걱정 안해도 된다. 다 잘 할 거다. 체력도 좋고, 밥도 잘 먹고"라며 팬들을 안심시키면서 "솔로 앨범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밴드 데이식스로 데뷔한 영케이는 데이식스의 유닛 그룹 이븐 오브 데이(Even of Day)로 원필, 도운과 함께 지난달 2번째 미니앨범 'Right Through Me(라이트 쓰루 미)'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작사 및 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두각을 드러낸 그가 첫 솔로 앨범에서 어떤 감성의 음악을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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