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마술사 차차웅 역을 맡는다. 이에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마술 수업을 진행했다.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매주 수업 진행→전무후무한 캐릭터 탄생 예고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해진이 마술사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만났다.
박해진은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가제)(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작품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박해진은 매직 팩토리 대표로 공연을 하는 인기 마술사 차차웅으로 분한다. 독보적 마술 실력으로 방송과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마술계의 슈퍼스타로 떠올랐지만 사실은 귀신을 보고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에 그는 데뷔 첫 마술사에 도전하기 위해 이은결을 찾았다.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제작사 사무실에서 만난 두 사람은 다양한 마술 영상과 간단한 손동작 등 두 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하며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마술 수업은 단발성이 아닌 매주 진행된다. 박해진은 꼼꼼하게 마술을 배우며 마술사 차차웅으로 완벽하게 변신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현재 막바지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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