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부르는 엘튼 존. /뉴시스
RM "모든 게 잘못되는 것 같을 땐 엘튼 존을 따라 불러" 파트에 화답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영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엘튼 존이 방탄소년단(BTS)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부르며 방탄소년단과 인연을 이어갔다.
엘튼 존은 7일 트위터에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중 "When the nights get colder And the rhythms got you falling behind"(밤이 점점 추워지고 네가 뒤처지는 것처럼 느낄 때면)라는 소절을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앞서 방탄소년단 RM이 퍼미션 투 댄스의 "When it all seems like it's wrong Just sing along to Elton John"(모든 게 잘못되는 것 같을 땐 엘튼 존을 따라 불러) 파트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하자 엘튼 존이 화답한 것이다.
엘튼 존은 노래 끝에는 "Thaks, BTS"(고마워요, BTS)라는 인사도 덧붙였다.
엘튼 존과 방탄소년단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달에도 트위터에 퍼미션 투 댄스의 가사 중 자신을 언급한 부분에 화답하듯 "When it all seems like it's right I sing along to BTS Permission To Dance"(모든 게 잘되는 것 같을 때 난 BTS 퍼미션 투 댄스를 따라불러)라고 개사한 메시지를 올렸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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