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송소희·린·에일리 등 '특급 만남'
[더팩트|원세나 기자]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남원 광한루(기획 유웅식·연출 고국진)'가 무대에 오를 아티스트 1차 라인업을 6일 공개했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국내 최초 문화재를 주인공으로 한 공연으로 대한민국 명승 제33호이자 한국 누정을 대표하는 국가지정문화재 남원 광한루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는 한국의 미와 우리의 소리를 담은 전통 예술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60년을 한결같이 국악계를 지켜온 명창 안숙선, 국악계의 아이돌 국립창극단 김준수, 깊은 감성의 경기소리꾼 송소희, 울림이 있는 소리꾼 국립창극단 민은경,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의 집 예술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들이 총출동해 우리의 소리를 전 세계에 알린다.
또한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 드라마의 OST 주역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다. 드라마 '도깨비'의 메가 히트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부른 에일리와 '별에서 온 그대'에 몰입도를 선사한 'My Destiny(마이 데스티니)'의 린이 '믿고 듣는' 가창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이어 가요, 팝, 국악, 클래식 등 장르를 제한하지 않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핫한 싱어송라이터 SOLE(쏠)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리아 온 스테이지-남원 광한루'는 지난달 20일 전북 남원 광한루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무관중 녹화로 진행됐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남원 광한루'는 오는 12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되며 KBS월드를 통해 117개국에 송출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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