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28일 밤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에 출연한 사연자에게 "남자를 대표해" 사과한다. /KBS Joy '실연박물관' 예고
성시경X이소라X딘딘, 사연자 전남친 망언에 '경악'
[더팩트|원세나 기자] '실연박물관' 성시경이 사연자에게 '90도 폴더 사과'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8일 밤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 10회에서는 전 남자친구의 망언을 폭로하는 한 사연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사연자는 캐나다에서 이뤄진 전 남자친구와 러브스토리를 전해 MC 성시경, 이소라를 설레게 만든다.
하지만 캐나다 유학 경험이 있는 딘딘은 "밴쿠버 겨울이 별로 안 춥다", "로키산맥 투어는 한국인이 많이 간다" 등의 첨언으로 성시경과 이소라의 감동을 파괴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사연자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를 하나씩 풀어내기 시작하고 급기야 "얼마면 돼?"라는 망언이 나왔을 때 성시경이 사연자에게 '90도 폴더 사과'를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최연소 사연자와 전화 연결과 영국인 사연자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되며, 성시경과 딘딘이 금주를 선언한 사연자에게 "술을 조절해야 한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성시경이 불쑥 사연자에게 사과한 이유는 무엇일지 28일 밤 10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실연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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